사이쿄지
죠도신슈(浄土真宗)의 사원으로, 1698 년에 미나미오지촌(南王子村) 주민과 함께 현재지로 이전했다. 경내에는 1808년에 지붕을 올린 본당, 1816 년의 우물지붕, 1859 년의 시키다이현관(式台玄関)・서원, 메이지 중기의 사원 정문, 종각, 경장(経蔵), 1962 년에 재건된 북각(太鼓楼)등이 전해지고 있다. 2014 년에 국가 등록문화재가 되었다.
경내의 향나무(부 지정천연기념물)와 함께 역사적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또, 본당은 미나미오지 스이헤이사(南王子水平社)창립대회(1923년)의 회의장소로 쓰이는 등, 지역사의 귀중한 무대가 되어 왔다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