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묘 연못
코묘황후(光明皇后)전설의 연고지 코묘폭포 (코쿠부쵸)부근에서 물을 끌어다 와다 · 무로도의 계곡을 막아 만든 오사카 제일의 저수지. 코묘황후를 따서 지어졌기에 고대에 만들어진 연못인가 했지만, 실은 쇼와에 축조된 새로운 연못이다. 축조 공사에는 많은 조선인이 종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본 제방 옆에는 조선인 노동자의 위령비가 있다.
센보쿠 1700 여개의 쵸의 관개를 목적으로 했었으나, 현재는 경지 면적이 감소하여, 이즈미 시민의 귀중한 식수로도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