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쇼나곤(清少納言)이 마쿠라노소시(枕草子) 에「숲 하면 시노다」라고 언급했듯이, 예로부터 시노다야마 (信太山) 구릉은 숲의 대표격으로 대접받아 왔다. 또한 음양사 · 아베노 세이메이（安倍晴明）가 시노다의 백여우 어머니한테서 태어났다는 쿠즈노하（葛の葉）전설의 땅으로도 알려져있다.이 시노다야마（信太山） 구릉 일각에 시노다노모리의 거울연못 사적공원이 있다. 공원 내에 위치한 시노다노모리 민속박물관에서는 시노다（信太山）구릉의 역사 · 자연의 전시와 함께, 쿠즈노하（葛の葉）전설에 관련된 각종 자료를 보관 ·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