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다에리어

시노다노모리(信太森)신사(쿠즈노하 이나리(葛の葉稲荷))

시노다노모리(信太森)신사(쿠즈노하 이나리(葛の葉稲荷))

그리우면 찾아 와 보셔요 이즈미의 시노다 숲 뒤편(슬픔에 잠긴) 쿠즈노하.
헤이안시대의 음양사(陰陽師)로서 알려져 있는 아베노 세이메이(安倍晴明)는 시노다노모리(信太の森)의 백여우(쿠즈노하 공주)한테서 태어났다고 한다.
쿠즈노하 이나리(葛の葉稲荷)는 이「쿠즈노하 전설」의 연고지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경내에 있는 쿠스노키(녹나무) 거목인 「치에노 쿠스(千枝の楠)」(이즈미시 지정천연기념물)는 백여우가 몸을 숨겼다는 전설이 있다.
또, 백여우가 쿠즈노하 공주로 변신했을 때 모습을 비추었다는 거울 우물과 여우가 변신한 것이라는 백여우 바위 등이 있다.
거울 우물은 수면에 모습이 비춰지면 무사히 귀환할 수 있다고 전해져, 러일전쟁 이후 소집을 받아 출병하는 병사의 부모 처자들이 무사함을 빌기 위해 참배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