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다에리어

이즈미고가네즈카 고분

이즈미고가네즈카 고분

고분시대 전기(4세기)에 세워진 전장 95m 의 전방후원분. 시노다야마 구릉의 끝자락 부분에 축조되었다.
아시아태평양전쟁 시에 파여진 참호(구덩이)에서 전후에 부장품이 발견된 것이 계기가 되어 1950・51 년에 발굴조사되었다. 거대한 목관을 점토로 싼 매장시설이 3 기 정렬된 채 발견되었고, 중앙에 여성, 좌우에 남성이 매장되어 있었다. 중앙의 매장시설에서 히미코(卑弥呼)가 위(魏)나라에 사람을 보낸 게이쇼 3 년을 기념하는 동으로 만든 거울이 출토되어, 일약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출토품은 일괄하여 중요문화재로 지정 받아 도쿄국립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2008 년에 국사적(国史跡)으로 지정되었다.

「게이쇼 3년」 명경 탁본

「게이쇼 3년」 명경 탁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