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야마・마츠오에리어

마츠오데라

마츠오데라

창건 연대는 분명하지 않지만, 구 경내지에서 하쿠호시대의 오래된 기와가 채집되었다. 지덴(寺伝)에 따르면, 엔노교자(役行者)가 여기에서 수행했을 때, 여의륜관음상(如意輪観音像)을 새겨 안치한 것을 시작으로, 나라 시대에 에치젠(越前)의 다이쵸 대사(泰澄大師)가 제당(諸堂)을 갖추어 중흥했다고 전해진다.
가마쿠라 막부(鎌倉幕府), 남조방(南朝方),무로마치 막부(室町幕府)와 각 시대의 위정자의 기도소로서 번성했지만, 1581년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군에 의해 산 전체 가 괴멸 상태로 되었다.
1602 년 도요토미 히데요리(豊臣秀頼)에 의해 금당 (부 지정 문화재)이 재건 되고, 에도시대(江戸時代)에는 우에노 간에이지(上野寛永寺)의 말사(末寺)가 되어, 덴다이슈(天台宗)로 개종하여 막부의 비호를 받게 되었다.
부 지정 사적 경내는 풍성한 꽃과 나무에 싸여 매년 4 월 첫째 일요일에는 미에쿠(御影供)(꽃축제)가 열린다. 중요 문화재인 공작경만다라(孔雀経曼荼羅), 현존 최고(最古)라는 엔노교자(役行者)그림과 부에서 가장 오래된 신곤팔조상(真言八祖像)등 많은 문화재를 소유하고 있다. 또한 경내에 있는 소귀나무, 구 경내지 마츠오데라(松尾寺)버스 정류장 옆에 있는 녹나무가 부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녹나무는 추정 수령 700 년, 나무의 높이 38m나 되는 시내 최대의 거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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